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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ontainer News
롱비치항 5월 물동량 31.7%↑…40% 급증한 수입 컨이 견인
롱비치 항만 5월 물동량 31.7% 급증

미국 롱비치항의 5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31.7% 급증한 84만2,030TEU를 기록하며 역대 5월 기준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나타냈다. 수입 컨테이너는 전년 동기比 40% 증가한 41만8,851TEU로 집계돼 전체 물동량 상승을 주도했다.
이 기간 수출 컨테이너는 10만9,168TEU로 전년 대비 32.9% 늘어났으며, 공컨테이너는 21.8% 증가한 31만4,012TEU를 기록했다. 롱비치항은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국제항만노동자연맹(ILWU) 소속 노동자들의 노력을 꼽았다.
한편 올해 1~5월 누계 물동량은 405만TEU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항만 측은 현재 물동량 흐름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해와 비슷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북미 수입 수요가 2분기 들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미 서안 주요 항만의 처리량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롱비치항의 경우 수입 컨이 40% 급증한 점이 두드러진다.
업계 전문가는 미국 내 재고 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수입 컨테이너 수요가 본격적으로 살아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누계 물동량 증가 폭이 0.2%에 불과해 하반기 물량 증가 속도가 전체 연간 실적을 좌우할 변수로 남아 있다.
출처: Containe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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