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8 글로벌 물류 동향 브리프
아시아 발 미주 운임 급등, 호르무즈 해상 리스크 지속

글로벌 공급망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아시아발 수출 호조가 겹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미주 컨테이너 운임은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탱커 운임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로 하락 전환했다.
동아시아: SM라인이 아시아-미주 서비스 PNS(Pacific Northwest Service)에서 옌톈을 제외했다. 이는 항만 혼잡과 선대 효율화를 위한 조치로 분석되며, 한국 화주들은 부산 및 광양항 대체 기항지를 염두에 둔 선적 계획이 필요하다. (출처: Container News)
양밍해운은 15,500TEU급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YM Wayfinder'를 명명, 아시아-북유럽 FE3 서비스에 투입했다. 환경 규제 대응과 동시에 유럽 노선 경쟁력 강화를 노린 전략이다. (출처: Hellenic Shipping)
CEVA 로지스틱스와 BYD가 글로벌 자동차 물류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전기차 물량 증가에 대비한 종합 물류 솔루션 제공이 목적으로, 한국 부품사의 중국 및 미주 진출 물류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출처: Container News)
동남아: JSV가 세 번째 자사 소유 컨테이너선을 인수하며 선대를 확장했다. 글로벌 얼라이언스 재편 속에서 중소 선사의 자체 선대 확보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 Container News)
중동: 스콜피오 탱커스가 페르시아만 통항을 재개, LR2 선박이 유럽행 제트연료를 1,000만 달러에 운송했다. 그러나 UN은 호르무즈 해협에 약 80기의 기뢰가 남아 있다고 추정했으며, 미군과 후티 세력 간 공방이 지속되면서 긴장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상 공격을 방치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출처: Hellenic Shipping)
한편 드라이어드 글로벌은 글로벌 교통 흐름 혼란을 추적하는 플랫폼 'Verihelm'을 출시했다. 지정학과 기후 리스크를 동시에 모니터링해야 하는 화주·포워더의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다. (출처: Hellenic Shipping)
유럽: 로코니 인터모달이 폴란드에 신규 터미널 건설을 착공했다. 중동부 유럽 물류 허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폴란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인터모달 물량 확대가 예상된다. (출처: Container News)
미주: NFI가 업계 최초로 TAPA 화물 브로커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고가 화물 및 전자제품 물류에서 사이버·물리 보안 요구가 강화되는 추세를 반영한다. (출처: Container News)
드류리 세계 컨테이너 지수는 전주 대비 5% 상승했다. 아시아발 미주·유럽 노선 운임 강세가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Hellenic Shi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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