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 글로벌 물류 동향 브리프
중동 리스크 완화에 유가·운임 하락세, 중국發 석탄 물동량 급증

글로벌 물류 시장은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에 따른 운임 부담 완화와 중국의 강력한 원자재 수요가 맞물리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화주와 포워더는 대중국·미주 노선의 변동성과 신규 서비스 개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동아시아: BIMCO에 따르면 6월 전 세계 석탄 선적량이 전년 동월 대비 14% 급증했으며, 이는 주로 중국의 발전용 수요에 기인한다. (Hellenic Shipping) 아울러 중국 기업들은 공급망 회복력 강화와 AI 도입, 신시장 개척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다. (Hellenic Shipping)
동남아: 치타공항의 RSGT 터미널이 LCL 화물에 대해 보관료를 최대 4배 인상했다. 소량 혼재 화물을 취급하는 한국 포워더의 물류비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Container News) 스와이어 쉬핑이 동티모르에 첫 지점을 개설하며 동남아시아 내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다. (Hellenic Shipping)
중동: OCBC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이 점차 정상화됨에 따라 유가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Hellenic Shipping) 이에 따라 고유가로 인한 해상 운임 상승 압력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유조선 시장에서는 베네수엘라산 원유가 다시 시장에 유입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Hellenic Shipping)
유럽: EU의 재생에너지 선박연료 공급 제안이 주요 운송 경로를 위협하면서, 선사들의 대체 연료 확보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Hellenic Shipping) 한편, 파나마 선적이 강화된 해사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파리 MOU 백색 리스트에 재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Hellenic Shipping)
미주: ZIM이 아시아와 남미 동해안을 연결하는 신규 '팔콘(Falcon)' 서비스를 시작한다. (Container News) 이는 한국-중국-미주 노선에 집중된 화주들에게 남미 시장 다변화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하파크로이트는 코나크리 및 프리타운 항에 피크 시즌 할증료(PSS)를 도입했다. (Containe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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