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 글로벌 물류 동향 브리프
말라카 해협 리스크 부상·태풍 바비 中항구 타격·파나마 운하 제한 재개

동아시아: 초강력 태풍 바비(9호)가 중국 동부 해안으로 북상하면서 상하이·닝보·칭다오 등 주요 컨테이너 항만에 하역 중단과 선박 대기가 발생하고 있다. 원자재·곡물 플로우 차질과 함께 태평양 항로 선박 공급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 대만의 6월 CPI가 예상치를 웃돌아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물가 압력이 내수 물동량에 미칠 변수로 주목된다. (Hellenic Shipping News)
동남아: 말라카 해협이 ‘두 번째 호르무즈’가 될 수 있다는 지정학적 논의가 업계에서 제기됐다. 해협 통항 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중국 화주·선사는 우회로 및 대체 항로 개발 필요성을 재차 인식하게 됐다. 네툰 퍼시픽(Neptune Pacific)은 쿡 아일랜드 구간에 CABAF(Container Adjustment Bunker & Ancillary Fee)를 인상 적용했다. (Container News)
중동: 헬만(Hellmann)은 사우디아라비아 법인 신임 MD로 찰스 프랜시스를 선임하며 중동 물류 역량 강화에 나섰다. 바리 로지스틱스(Bahri Logistics)는 그랜드웰드 조선소와 고도화된 해양 지원 선박(OSV) 건조 계약을 체결하고 사우디 역내 에너지 물류 인프라 확장을 가속화한다. (Container News / Hellenic Shipping News)
유럽: DP월드는 인도 연안 해운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 ‘DP World Indus’를 출범시켰다. 펠릭스스토우(Port of Felixstowe)는 자율주행 트럭 차량을 추가 도입해 항만 내 장비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제미니(Gemini) 얼라이언스가 수에즈 운하 복귀 시 동지중해 게이트웨이 항만의 화물 유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Container News)
미주: 엘니뇨 발달로 파나마 운하가 네오파나막스 선박 최대 흘수 제한을 다시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 이는 미주-아시아 구간 벌크 및 컨테이너 운임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멕시코 에네르기아 코스타 아줄(Energía Costa Azul) LNG 터미널에 첫 LNG 탱커가 입항, 첫 수출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Hellenic Shipping News / )
이번 주 핵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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