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 글로벌 물류 동향 브리프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속 유럽·미주항로 운임 인상 움직임

동아시아: [Hapag-Lloyd], 북미향 GRI 발표…한국발 수출 물류비 상승 압박 가중 Hapag-Lloyd가 북미행 화물에 대한 일반운임인상(GRI)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8월 초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한국 화주와 포워더의 대미국 수출 운임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Container News)
동남아: [Samskip], 수소 추진 선박 개발 'HyShip' 이니셔티브 합류 Samskip이 친환경 수소 추진 선박 실증을 목표로 하는 HyShip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동남아-유럽 항로에 친환경 연료 적용 가능성을 타진하는 신호로, 장기적 탈탄소 규제 대응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Container News)
중동: [US], 이란 항만 봉쇄 재개 및 추가 타격…호르무즈 해협 에너지 수출 차질 우려 미국이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를 재개하고 추가 군사적 타격을 감행했다. 이에 이란은 중동 지역 에너지 수출 중단을 위협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국의 원유 및 LNG 수급과 해상 보험료 급등이 우려된다. (Hellenic Shipping)
유럽: [ECSA], EU ETS 검토 과정에서 해운 경쟁력 보호 촉구 유럽해운협회(ECSA)가 EU ETS(배출권거래제) 개정 검토와 관련, 역내외 해운 기업의 경쟁력이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 선사 및 유럽향 수출기업은 ETS 비용이 운임에 전가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Seatrade Maritime)
유럽: [Sogese], H2 전망 "수에즈 운하 재개 시 선복량 폭발…항만 혼잡 유발 가능성" Sogese가 2026년 하반기 전망을 통해 수에즈 운하 정상화 시 대규모 선복량이 시장에 투입되면서 새로운 항만 혼잡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홍해 위협이 완화될 경우, 중동 및 유럽 항만의 체선이 다시 악화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Hellenic Shipping)
미주: [Shell], 바하마 LNG 재가스화 터미널 최종 투자 승인…미국산 LNG 공급망 확장 Shell이 바하마에 대규모 LNG 재가스화 터미널 건설을 최종 승인했다. 이 시설은 미국산 LNG의 글로벌 수출 게이트웨이 역할을 할 전망으로, 한국의 장기 LNG 도입선 다변화 측면에서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Hellenic Shipping)
미주: [Oakland Port], 신임 이사회 의장 선임…미 서안 항만 운영 효율화 기대 오클랜드 항만이 새로운 이사회 의장을 선임하며 운영 효율성 및 물동량 확대에 나선다. 한국발 미 서안향 화물의 주요 도착지 중 하나인 오클랜드 항의 정책 변화는 추후 관세 및 물류 처리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Container News)
글로벌: [GSL], 컨테이너선 용선시장 '선주 우위' 지속 전망 글로벌 컨테이너선 용선사 GSL이 선주 우위의 용선 시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급 부족이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한국 포워더의 장기 용선 계약 조건 협상은 여전히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Seatrade Maritime)
이번 주 핵심 키워드: #중동리스크 #운임인상 #탈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