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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프로젝트, 오프테라 인수…공급망 탈탄소 플랫폼 구축

Green Project, Optera 인수로 공급망 탈탄소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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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등록 2026.07.16 · 읽는 시간 약 2분
DC Velocity

뉴욕 소재 공급망 탈탄소화 기업 그린프로젝트테크놀로지스(Green Project Technologies)가 콜로라도 소재 탄소회계·보고 소프트웨어 기업 오프테라(Optera)를 인수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양사가 결합해 AI 기후 관리 플랫폼을 구성하며,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린프로젝트는 네덜란드 환경 공시 및 규제 솔루션 제공 업체 ACT그룹의 자회사다.

이번 인수를 통해 그린프로젝트는 오프테라의 10년간 기업 탄소관리 경험과 자사의 공급망 참여·재생에너지 조달 인프라를 통합한다. 회사 측은 "기업과 모든 협력사가 처한 상황에 맞춰 측정에서 실행으로 전환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그린프로젝트의 연이은 M&A 행보 일환이다. 회사는 지난 2025년 이미트와이즈(Emitwise)를, 2026년 6월 제로우트(Zeroute)를 각각 인수했다. 아울러 최근 기키(Giki)·플렉시다오(FlexiDAO)·하우굿(HowGood)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탈탄소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가 이번 인수 배경으로 작용했다. 그린프로젝트 측은 캘리포니아 SB253(기후기업데이터책임법), EU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 EU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등이 자발적 지속가능성 공시를 북미와 유럽에서 법적 의무로 전환하고 있으며, 유사한 압력이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샘 스타크 그린프로젝트 최고경영자(CEO)는 "지속가능성 업계는 수년간 측정에 집중해왔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격차를 해소하는 방법을 모른다"며 "ACT그룹의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측정에서 실행으로 이동시키는 플랫폼이 탄생했다"고 강조했다. 스코프3는 여전히 공시 부담, 협력사 리스크, 조달 비용의 가장 큰 원천이자 기업이 해결하기 가장 어려운 과제로 지목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통합이 공급망 전반의 탄소 데이터 가시성을 높이고 규제 대응을 가속화할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전문가는 기업들이 단순한 배출량 계산을 넘어 실질적인 감축 조치로 이행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출처: DC Velocity

출처 · 원문 DC Velo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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