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8 글로벌 물류 동향 브리프
러시아發 디젤 수출 혼란 속 유럽 해상 탄소규제 강화 움직임, 아시아 컨테이너 성수기 할인요소 증개

동아시아: 머스크, 아시아·인도·미국 노선 성수기 할증료(PSS) 개정. 머스크가 아시아 발 미주 및 인도 노선에 대한 피크 시즌 할증료를 일부 조정했다. 해당 조정은 8월 선적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한국 화주들은 미주향 운임 변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Container News)
한국·일본 정유사, 사우디 원유에 홍해 항로 유지 결정. 한국과 일본 정유사들이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 수송을 위해 홍해-수에즈 운하 경로를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 중동 불안에도 불구하고 주요 원유 공급망은 현행 경로를 고수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Hellenic Shipping News)
동남아: 레너스, 필리핀 물류센터 확장. 독일 물류기업 레너스(Rhenus)가 필리핀에서 창고 운영을 확대하며 동남아 지역 내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필리핀 내 물류 수요 증가에 대응한 투자로 풀이된다. (Container News)
중동: 인도, 선원에 호르무즈 항로 회피 지침 발표. 인도 정부가 자국 선원들에게 호르무즈 해협을 경유하는 항해를 가급적 피하도록 권고 지침을 발표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해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Hellenic Shipping News)
유럽: 발틱 건화물선 지수(BDI), 2주 만에 최저치 기록. BDI가 단기 저점을 갱신하며 건화물 시장의 약세 흐름을 반영했다. 원자재 수요 둔화 및 톤세 공급 과잉이 지수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Hellenic Shipping News)
러시아 디젤 수출 금지, 글로벌 탱커 시장 변동성 심화. 러시아의 디젤 수출 금지 조치가 시장에 반영되면서 장거리 클린 탱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향 디젤 공급 차질과 해상 운임 상승 압력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Hellenic Shipping News)
WSC, 유럽 ETS 선박 적용 연장안 두고 ‘경쟁 저하’ 우려. 세계해운회의(WSC)는 EU의 새로운 항만 규칙이 배출권거래제(ETS)의 본래 목적인 탈탄소 투자가 아닌 항만 경쟁을 저해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 화주들은 EU 노선 운임에 추가로 반영될 ETS 비용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 (Hellenic Shipping News)
미주: 오클랜드 항만 스토리: 물동량 변화와 과제. 오클랜드 항만의 최근 운영 동향이 조명되며 미 서부 항만 간 경쟁 구도가 재조명되고 있다. 항만별 효율성 및 인프라 투자 현황이 한국 포워더의 미주 항만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Container News)
DHL 그룹, 스태트크래프트와 10년 육상 풍력 계약 체결. DHL이 글로벌 물류망 전력 공급을 위해 노르웨이 스태트크래프트와 장기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을 맺었다. 이는 물류기업의 탈탄소 전략이 장기 전력 조달 계약으로 구체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Containe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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