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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태평양 노선 오클랜드 직기항…8월 21일 투입
Maersk, TP7 태평양 노선에 오클랜드 직기항 추가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Maersk)가 자사 태평양 노선 TP7에 미국 오클랜드항 직기항을 추가한다. 머스크는 이번 조치가 아시아와 미 서안 간 항만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된 기항 순서는 부산→닝보→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요코하마→부산 순이다. 머스크는 이번 개편이 화주에게 북캘리포니아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공급망 유연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경된 서비스는 오는 2026년 8월 21일 오클랜드에 도착 예정인 미주리 익스프레스(Missouri Express) 634W 항차부터 시작된다. 머스크는 업데이트된 서비스 맵, 기항 순서 및 운항 일정을 자사 동서항로 네트워크 웹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머스크는 이번 변경과 관련해 재예약이나 대체 기항 경로 지원이 필요한 화주는 현지 담당자에게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머스크 TP7 노선은 현재 아시아 주요 항만과 미 서안을 연결하는 핵심 서비스 중 하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머스크가 오클랜드 직기항을 추가함에 따라 미 서안 항만 간 경쟁 구도에도 일부 변화가 생길 것으로 관측했다. 글로벌 공급망 차원에서 미 서안 물동량 분산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향후 다른 해운사들의 유사한 기항지 조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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