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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C 동남아 3개 노선 개편…친저우 기항 조정
SITC, 중국-베트남-말레이시아 서비스 네트워크 재편

SITC가 중국과 베트남·말레이시아 동부를 연결하는 3개 서비스의 기항지를 재편했다. 이번 조정에는 기존 항로 변경과 신규 항만 추가가 포함됐다.
CVM 서비스에는 친저우가 새로 투입됐다. 반면 CVM2 서비스에서는 친저우가 제외됐으며, 호찌민과 빈툴루는 CMI2 서비스로 이동했다. SITC는 이 같은 변화를 통해 동남아 지역 네트워크 최적화를 꾀한 것으로 분석된다.
개편된 CVM 항로 기항 순서는 난사-선전(서커우)-호찌민-바탐-쿠칭-푸옥안-친저우-난사다. CVM2 서비스는 난사-선전(서커우)-코타키나발루-무아라-난사 순으로 운항된다. CMI2 서비스는 양푸-친저우-푸옥안-자카르타-빈툴루-호찌민-양푸를 기항한다.
SITC는 중국~동남아 구간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노선 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친저우의 위상이 CVM 서비스에서는 강화된 반면 CVM2에서는 빠지면서 지역별 화물 흐름에 변화가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SITC의 이번 조정이 역내 컨운임 안정화와 서비스 차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공급망 차원에서 중소형 선사의 노선 최적화 움직임이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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