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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아시아發 중남미행 성수기 할증료 개정…8월 적용
머스크, 극동아시아-중남미 성수기 할증료 개정

머스크(Maersk)가 극동아시아에서 멕시코와 남미 서안,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지역으로 향하는 화물에 대한 성수기 할증료(PSS)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할증료는 대부분의 출발지에서 오는 2026년 8월 3일부터 적용된다. 다만 한국발 화물의 경우 약 열흘 뒤인 2026년 8월 14일부터 새로운 요율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머스크는 전했다. 이 할증료는 추후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유지된다.
컨테이너 유형별로는 20피트 드라이 컨테이너와 냉동 컨테이너에 각각 750달러의 할증료가 부과된다. 40피트 및 45피트의 드라이 및 냉동 컨테이너에는 1천500달러가 일괄 적용된다.
이번 PSS 개정은 중국과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극동아시아 전역에서 출발하는 화물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장비 유형은 드라이 컨테이너와 냉동 컨테이너 외에도 플랫 랙, 오픈 탑, 탱크 컨테이너 등 다양한 특수 장비를 포함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목적지는 멕시코를 비롯해 남미 서안과 중앙아메리카, 여러 카리브해 국가들을 포괄한다.
시장에서는 해당 노선의 수급 상황을 반영한 이번 조치가 일부 지역에서 차별화된 적용 시기를 동반하고 있어, 선사가 세부 출발지별 화물 집하 일정에 맞춰 할증료 도입을 조율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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