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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리 세계 컨테이너 지수 3% 하락…4255달러 기록

드류리 세계 컨테이너 지수, 지난주 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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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등록 2026.08.01 · 읽는 시간 약 1분
Photo: Ali Mkumbwa / Unsplash

드류리 세계 컨테이너 운임 지수가 지난주 3% 하락하며 FEU당 4255달러를 기록했다. 구매팀에서 폭넓게 참조하는 이 지수는 아시아∼유럽 및 태평양 횡단 노선의 운임 하락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태평양 횡단 노선에서는 상하이발 로스앤젤레스행 현물 운임이 2% 하락한 FEU당 5739달러를 기록한 반면, 상하이발 뉴욕행 운임은 FEU당 7578달러로 보합세를 보였다. 수요 둔화와 조기 출하 활동 감소 속에 선사들은 공백 운항을 통해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드류리의 컨테이너 선복량 인사이트에 따르면 차주 공백 운항은 8건으로 이번 주 7건에서 증가하며 시장 공급 선복량 감소로 이어졌다.

아시아∼유럽 노선의 운임 하락폭은 더 가팔랐다. 상하이발 제노아행 현물 운임은 6% 하락한 FEU당 5630달러, 상하이발 로테르담행은 3% 하락한 FEU당 467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수요가 지속적으로 완화되는 가운데 선사들은 추가 운임 하락을 막기 위해 공백 운항을 통한 선복량 관리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아시아∼유럽 노선의 차주 공백 운항은 3건으로 이번 주 4건 대비 감소했다.

동서 컨테이너 화물 운송 시장은 미국의 새 관세 조치 시행 이후 수요 둔화가 지속되며 전반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다수 선사들이 8월부터 긴급 유류할증료 도입에 나섰다.

선사들은 주요 기간 노선 전반에 걸쳐 공백 운항과 서비스 조정을 병행하며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교역 정책과 지정학적 변수, 항만 혼잡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향후 수 주간 시장 상황과 운임 추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드류리는 선사들의 적극적인 선복량 관리로 인해 다음 주에는 운임 변동성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태평양 횡단 노선의 변동성 완화와 아시아∼유럽 노선의 운임 안정화 가능성을 전망했다.

출처: Drewry

출처 · 원문 Hellenic Shi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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