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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A, DoorDash 드론 항공사 인증…배달 공중전 가속화

연방 규제 당국, DoorDash 드론 배송 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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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등록 2026.08.01 · 읽는 시간 약 1분
DC Velocity

미국 배달 플랫폼 DoorDash가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항공모함 운항 증명인 ‘파트 135(Part 135)’ 인증을 취득하며 드론 배송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인증은 항공기 감항성과 정비 프로그램, 안전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받아야 발급된다.

이번 승인을 발판 삼아 DoorDash는 자체 드론 배송 프로그램 ‘DoorDash Air’를 출범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드론 도입이 기존 인간 배달원, 즉 ‘대셔(Dasher)’를 대체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오히려 상점 밀집 지역에서 단거리 배달을 집중 수행하는 대셔의 효율을 높여 수익 증대를 돕고, 중거리 배송은 드론이 분담하는 역할 분담 전략을 공개했다.

이러한 판단은 자체 통계 데이터에 근거한다. DoorDash에 따르면 2025년 전체 주문의 20% 이상이 약 3~5마일 구간에서 발생했지만, 해당 중거리 배송은 적합한 대셔를 찾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단거리 대비 소요 시간이 평균 25%가량 더 길게 나타났다.

이에 대응해 DoorDash는 지상 인프라 및 통합 네트워크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나 옥상, 상점 뒤편 출입구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핸드오프 시스템과 실시간 재고 확인 체계를 마련 중이다. 다만 드론의 구체적인 외형이나 제원에 대해서는 함구했으며, 자체 연구개발 조직인 ‘DoorDash Labs’를 통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 전문가는 하드웨어와 연산 능력, 인공지능 기술의 결합이 지역 상거래의 물리적 한계를 허물고 있다며, 이번 인증 획득이 DoorDash의 풀스택 구축 속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DC Velocity

출처 · 원문 DC Velo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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