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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보 컨운임 5주 연속 하락…북미·유럽 노선 약세

닝보 컨테이너 운임 지수 보고서 (2026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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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등록 2026.08.03 · 읽는 시간 약 1분
Photo: Nathan Cima / Unsplash

닝보 컨테이너 운임 지수가 5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닝보해운거래소가 7월 31일 마감 기준으로 발표한 닝보 컨테이너 운임 지수는 전주보다 더 떨어지며 주요 노선 전반에서 운임 약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북미와 유럽 등 핵심 항로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닝보해운거래소의 주간 컨테이너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수출 물동량 회복이 지연되면서 공급 과잉 압력이 지속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중동 노선을 비롯한 일부 구간에서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 동남아시아 노선도 수요가 견조하지 못해 운임 지수 상승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이번 주 발표된 닝보 컨테이너 운임 지수는 글로벌 해운 시장의 전반적인 수요 둔화 흐름 속에서 발표됐다. 성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선복량이 충분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운임 반등 동력을 찾지 못하는 형국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통상 하반기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는 시점이지만, 컨테이너 운임의 하방 압력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닝보해운거래소가 집계하는 이 지표는 중국발 해상 운송 시장의 현물 운임 동향을 반영하는 핵심 바로미터로 평가받는다.

업계 전문가들은 글로벌 주요 선사들이 잇따라 성수기 할증료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실제 시장에서 수용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닝보해운거래소(Ningbo Shipping Exchange)

출처 · 원문 Hellenic Shi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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