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냐치오 메시나(Ignazio Messina)가 인도양-홍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 '홍해 익스프레스 라인(Red Sea Express Line)' 출범을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졸리 라인(Jolly Line)과 함께 추가 선복을 제공하며, 증가하는 교역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선사는 해당 항로에 추가 선박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운송 능력과 연결성, 스케줄 유연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신규 서비스는 나바 셰바(Nhava Sheva) – 소하르(Sohar) – 제다(Jeddah) – 나바 셰바 기항 순으로 운영되며, 운항 주기는 20일 간격이다.
이냐치오 메시나는 홍해 익스프레스 라인에 '버함 박스(Berham Box)'호를 배선한다. 첫 출항은 오는 8월 27일 나바 셰바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서비스 출범이 전략적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서비스를 통해 인도양과 홍해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물류 흐름의 관점에서 볼 때, 이번 신규 라인 개설은 해당 교역로의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