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록퍼드 공항, 중국 전자상거래 화물 전세기 유치
시카고 록퍼드 공항, 중국 전자상거래 네트워크 확대

시카고 록퍼드 국제공항(RFD)이 중국 전자상거래 화물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화물 전용 공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상하이 소재 포워더인 Rich Sale이 중국 지난 야오창 국제공항에서 RFD까지 전자상거래 화물을 실은 전세기를 띄웠다. 애틀러스 에어가 오는 8월 중 8편을 운항한 뒤 9월부터는 주 2회 정기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잭 오클리 RFD 총괄 책임자는 “중국발 북미행은 항공화물 최대 노선 중 하나이며, 현재 전자상거래가 그 중심축”이라며 “우리는 미국 내 전자상거래 반입을 위한 최적의 운영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중국과 동남아시아발 항공편 확대를 통해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클리 책임자는 이어 “록퍼드의 역량은 전자상거래에 특히 적합하다”며 “대형 여객 허브 공항에서 흔히 발생하는 혼잡이나 규제 없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며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 항공기 착륙 후 엔진 정지까지 걸리는 시간이 불과 5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리치 세일의 잭키 우 사장은 “전자상거래는 신속하고 적응력 높은 화물 운영을 요구하는데, 화물이 종종 후순위로 밀리는 여객 허브에서는 이를 충족하기 어렵다”며 “미국 내 전자상거래 화물의 최적 진입 지점을 평가한 결과, 록퍼드는 고객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화물 중심의 전담 운영 역량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번 화물 운송을 위해 게이트웨이 세일즈 앤드 솔루션스가 주선한 로보이 트레일러 10대가 투입돼 중서부 전역으로 향하는 화물의 하역 및 육상 운송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운전자 대기 시간을 없앴다.
한편 RFD는 지난 2026년 7월 인천국제공항발 DSV 정기 화물기 서비스를 주 1회 편성한 데 이어 이번 전세기 노선까지 추가하며 화물 네트워크를 다각화하고 있다.
출처: Air Cargo 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