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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보 컨운임 4주 연속 하락…북미·유럽 약세 뚜렷
닝보 컨테이너 운임 지수 보고서, 2026년 8월 7일
8월 첫째 주 닝보 컨테이너 운임 지수가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북미와 유럽 노선에서 약세가 두드러지며 전반적인 운임 하방 압력을 키웠다.
닝보 해운 거래소가 발표한 최신 닝보 컨테이너 운임 지수는 7일 기준으로 전주 대비 하락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7월 중순 이후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표적인 원양 노선인 북미 노선의 운임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유럽 노선 역시 견조한 수요를 확인하지 못한 채 약세 흐름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하락은 성수기로 분류되는 3분기 중반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공급된 충분한 선복량이 운임 상승을 억제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신규 컨테이너선 인도가 꾸준히 이어지며 선사들의 운임 인상 시도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글로벌 해운 시황 분석가들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현 수준의 운임 횡보 또는 추가 하락 가능성이 우세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닝보 해운 거래소
출처 · 원문 Hellenic Shipp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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