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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ontainer News
파키스탄발 유럽행 운임 인상…하파그로이드 10월 적용
하파그로이드, 파키스탄-유럽 운임 인상

하파그로이드가 오는 10월 1일부터 파키스탄발 북유럽·지중해·흑해행 해상 운임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별도 통지 시까지 유지되며, 대상 화물은 건조 컨테이너로 한정됐다.
노선별 개정 운임을 보면 북유럽행 20피트 건조 컨테이너는 기존 5200달러에서 5420달러로 220달러 올랐다. 지중해·흑해행 20피트 건조 컨테이너도 동일한 수준인 5420달러로 조정됐다.
40피트 건조 컨테이너의 경우 북유럽행은 기존 5450달러에서 5950달러로 500달러 인상됐다. 지중해·흑해행은 5700달러에서 6200달러로 역시 500달러 올랐다.
하파그로이드는 발표문에서 20피트 컨테이너 인상폭을 250달러로 명시했다. 반면 공개된 기본 운임 기준으로는 5200달러에서 5420달러로 220달러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실제 인상폭과 발표문 간 차이를 보였다.
이번 운임 조정으로 40피트 건조 컨테이너의 인상폭이 20피트보다 크게 나타났다. 파키스탄발 북유럽·지중해·흑해 노선은 남아시아 권역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주요 수출 경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글로벌 공급망 차원에서 이번 인상이 파키스탄발 유럽행 화물의 운임 협상과 선복 확보 전략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출처: Containe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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