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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휴머노이드, 현대차 조지아 공장 투입…물류 훈련 개시

보스턴 다이내믹스, 현대차 공장에서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로봇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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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AI 정리 · 원문 DC Velocity
등록 2026.09.22 · 읽는 시간 약 2분
사진 ⓒ DC Velocity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전기차 공장에 배치해 실제 생산 환경에서 훈련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애플리케이션 센터(RMAC)를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RMAC는 아틀라스 로봇을 자동차 제조 공정에 직접 통합하기 위한 시험대이자 훈련 센터 역할을 한다. 아틀라스는 우선 자동차 부품의 물류 및 순서 정렬 작업을 수행하며, 조립 라인에 부품을 올바른 순서로 공급하기 전 준비 과정을 실제 작업장에서 학습하게 된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오는 2030년까지 적용 범위를 부품 조립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몇 년 안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글로벌 공장에 아틀라스 2만5000대를 우선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국 내에 연간 3만대의 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신규 생산 시설도 구축할 예정이다. 아틀라스는 반복 동작과 중량물 운반 같은 고강도 작업에도 순차적으로 투입될 전망이다.

현재 RMAC의 1단계 시설은 HMGMA 내에서 가동을 시작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내년에 HMGMA 내 신축 건물로 운영을 이전하며, 이전 후 RMAC 규모는 현재의 약 10배 수준으로 확대된다. 이 시설은 아틀라스의 자동차 분야 배치 준비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지만, 회사는 내년부터 다른 산업 분야로의 활용 방안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현재 제조, 항공우주, 반도체, 물류, 식음료, 생명과학 등 다양한 업종에서 기존 고객사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물류센터에서 활용 중인 스팟(Spot)과 스트레치(Stretch) 고객들을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확대 적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아틀라스가 자동차 생산 공정의 물류 작업부터 검증을 거친 뒤 다른 산업으로 확산될 경우, 물류 자동화 시장 전반에 걸쳐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DC Velocity

출처 · 원문 DC Veloc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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