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뉴스 › 무역
무역

FedEx 2027년 운임 5.9% 인상…1월 4일부터 적용

FedEx가 2027년부터 기본 운임을 5.9% 인상하고 각종 할증료를 인상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배송 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화주·포워더의 물류비 부담을 증가시킨다.

L
Logisight AI 정리 · 원문 Supply Chain Dive
등록 2026.09.22 · 읽는 시간 약 2분
사진 ⓒ Supply Chain Dive

FedEx가 2027년 1월 4일부터 미국 패키지 운송 서비스 표준 운임을 평균 5.9% 인상한다. 수출입 물량에 적용되는 요율과 최저 운임, 각종 할증료 및 수수료도 같은 날 함께 오른다.

이번 인상률은 FedEx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적용해 온 5.9%와 동일한 수준이다. 경쟁사인 UPS도 매년 유사한 폭의 운임 조정을 단행해 왔으나, 이번 보도 시점까지 2027년 인상 계획은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인상 폭은 서비스 유형과 화물 중량, 운송 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물류 데이터 플랫폼 Loop의 분석에 따르면 FedEx의 7개 주요 서비스 가운데 5개 서비스의 실제 인상률은 평균 5.9%를 웃돌았다. First Overnight는 6.01%, 2Day A.M.은 6.65%의 평균 인상률을 기록했다.

반면 Standard Overnight는 5.16%, Express Saver는 3.09% 인상에 그쳐 운송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서비스에 대한 비용 절감 여지가 부각됐다. Loop는 “운송 시간에 여유가 있는 화주라면 현재 2Day를 이용 중인 물량을 Express Saver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전자상거래 화물에서 비중이 높은 1~5파운드 구간의 FedEx Ground 운임은 평균 6.49% 오를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대적으로 무거운 중량 구간보다 높은 인상률로, 소형 이커머스 화물의 운임 부담이 더 빠르게 늘어나는 구조다.

이 밖에 FedEx는 1월 18일부터 서류 관련 수수료도 신설한다. 전자 형식이 아닌 종이 서류로 무역 관련 서류가 제공될 경우 건당 25달러의 문서 수수료가 부과되며, 수기 항공 운송장으로 접수되는 미국 국내 및 수출 화물에는 5달러의 수수료가 추가된다.

업계에서는 FedEx가 최근 일반 전자상거래 물량 유치보다 헬스케어와 자동차 등 수익성 높은 화주 부문에 집중하는 전략을 펴고 있어, 향후 운임 정책에서도 이러한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출처: Supply Chain Dive

출처 · 원문 Supply Chain Dive →
이 뉴스가 운임과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이번 주 Logisight 레포트에서 주요 노선 전망과 대응 포인트를 확인하세요.

이번 주 레포트 보기 →
이 기사 공유하기
관련 기사
물류 인텔리전스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