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뉴스 › 해상
해상

아시아→유럽 운임 하락에 컨 운임지수 1%↓…골든위크 앞 변동성 확대

수에즈 운하 통행이 재개되면서 컨테이너 운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골든위크를 앞두고 추가 약세가 예상된다.

L
Logisight AI 정리 · 원문 gCaptain
등록 2026.09.25 · 읽는 시간 약 1분
Unsplash

드류리 세계 컨테이너 운임 지수가 이번 주 소폭 하락했다. 아시아발 유럽행 운임이 내리막을 타면서 북미행 노선의 상승세를 상쇄한 결과다. 드류리에 따르면 지난주 목요일 기준 종합 지수는 40피트 컨테이너당 4468달러로 전주 대비 1% 하락했다.

하락세는 아시아→유럽 노선에 집중됐다.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컨테이너선 통행량이 다시 늘어나며 실질 공급 능력이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38주차 수에즈 운하 통과 선박은 41척에서 48척으로 증가했다.

노선별로 보면 상하이→제노바 운임이 40피트당 3835달러로 5% 하락했고, 상하이→로테르담은 3485달러로 4% 떨어졌다. 상하이→LA는 7838달러로 2% 올랐으며 상하이→뉴욕은 1만373달러로 거의 보합세를 기록했다.

선사들은 중국 골든위크 연휴를 앞두고 임시 결항을 통한 공급 조절에 나서고 있다. 다음 주 아시아→유럽 노선에서는 7건, 북미 노선에서는 15건의 임시 결항이 예정돼 있다. 이번 주 각각 3건과 9건에서 대폭 늘어난 수치다.

다만 드류리는 수에즈 운하 통행 재개로 인한 추가 공급 효과가 선사들의 감축 노력을 웃돌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유럽 운임은 다음 주에도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북미 노선 역시 골든위크 휴가 기간에 접어들며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흥해 리스크는 여전히 선사들의 운항 결정을 좌우하는 변수다. 독일 내 노동 분규와 라인강 저수위 문제도 유럽 공급망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골든위크가 가까워지고 실질 공급량이 시장에 복귀하면서 동서 기간 항로 운임이 다음 주에도 추가 조정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드류리

출처 · 원문 gCaptain →
이 뉴스가 운임과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이번 주 Logisight 레포트에서 주요 노선 전망과 대응 포인트를 확인하세요.

이번 주 레포트 보기 →
이 기사 공유하기
관련 기사
물류 인텔리전스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