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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철도, 트랜스-카스피안 컨 물동량 58%↑…중국발 419편

카자흐스탄 철도, 트랜스-카스피안 루트 개발 및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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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AI 정리 · 원문 Transport Corridors
등록 2026.09.24 · 읽는 시간 약 1분
사진 ⓒ Transport Corridors

카자흐스탄철도(KTZ)가 트랜스-카스피안 국제운송로(TITR) 개발 작업반 회의에서 올해 1~8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TITR을 통한 통과 물동량은 4만 4200TEU로 집계됐으며, 중국발 컨테이너 열차는 419편이 운행됐다.

컨테이너 열차 편수는 전년 동기 대비 8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불가리아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KTZ 경영이사회 부의장 예를란 코이시바예프가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화물 물동량과 규제 체계, 운임 정책, 운송로 효율성 개선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참가국들은 전문 선박을 활용한 컨테이너 운송 조직 개선 방안도 검토했다. 컨테이너 열차 운영 당사자 간 협력과 책임, 컨테이너선 보장 적재에 관한 협정 초안이 회의 테이블에 올랐다. 작업반은 화주에게 더 경쟁력 있는 상업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2027년 일반 화물 및 컨테이너 운임도 함께 논의했다.

이 밖에 카스피해 항만 접안 시설 운영과 해당 노선에 선박 추가 투입 방안이 다뤄졌다. KTZ는 중국발 TITR 경유 컨테이너 통과 물동량을 2026년 600편, 2027년 800~1000편으로 확대하는 계획 논의에도 참여했다. 이는 올해 8개월간 기록한 419편에서 큰 폭으로 늘어나는 수치다.

한편 TITR 작업반은 2017년 출범한 국제협회 ‘트랜스-카스피안 국제운송로’ 산하에서 운영되고 있다. 현재 11개국과 26개 철도·항만·해운·물류 기업이 참여 중이다. 회의 참가국들은 공급망 파트너 간 조율 강화와 디지털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원활한 운송 연결 구축에 지속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카스피해를 우회하는 이 노선이 중국발 화물의 유럽 진출 대안 경로로 기능하며 물동량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출처: rail-news.kz

출처 · 원문 Transport Corrid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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