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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유 가격 전년 대비 116.5%↑…항공화물 운임도 소폭 상승

항공유 가격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했으며 항공화물 운임도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보도. 이는 항공화물 비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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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AI 정리 · 원문 Air Cargo Week
등록 2026.09.25 · 읽는 시간 약 2분
사진 ⓒ Air Cargo Week

9월 셋째 주 글로벌 항공화물 운임이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TAC Index가 집계하는 발틱 항공화물 지수(BAI00)는 9월 21일 기준 7일간 0.9% 올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0.9% 높은 수준으로, 전통적 성수기 진입을 앞두고 운임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항공유 가격 급등이 운임 상승 압력을 키우는 모습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항공유 가격 모니터에 따르면 9월 18일 기준 항공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16.5% 올라 두 배 이상 상승했다. TAC Index는 주간 보고서에서 항공유 가격이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오른 점을 운임 추가 인상 요인으로 지목했다.

중국발 노선은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유럽행 운임은 전주 대비 상승세를 되찾았으나 미국행은 소폭 하락했다. 다만 태평양 횡단 노선의 전년 대비 상승 폭은 여전히 큰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연합(EU)의 소액 면세 제도가 지난 7월 종료되면서 유럽행 소형 화물 물동량이 줄어든 영향도 반영됐다.

아시아 지역 지수는 대체로 보합 내지 약보합 흐름을 보였다. 홍콩발 전체 노선 지수(BAI30)는 전주 대비 0.3% 올라 전년 대비 19.6% 상승했다. 상하이발 지수(BAI80)는 0.6% 올라 전년 대비 19.7%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남아에서는 방콕, 하노이, 말레이시아발 운임이 주간 기준 상승했지만 베트남발 유럽행은 소폭 하락했다. 동아시아에서는 일본과 대만발 유럽행이 올랐으나 서울발 유럽행과 미국행은 모두 내렸다.

유럽발 노선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서양 횡단 미국행 운임은 최근 상승분을 반납하며 전반적으로 하락했지만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런던발 노선은 하락을 피했다. 인도, 일본, 멕시코,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랍에미리트(UAE)행도 주간 기준으로 내렸다. 반면 중국행과 호주행은 추가 상승했다.

공항별 지수에서는 프랑크푸르트발 지수(BAI20)가 전주 대비 3.4% 하락하며 글로벌 상승 흐름과 반대로 움직였다. 다만 전년 대비로는 21.1%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런던 히스로발 지수(BAI40)는 최근 하락분을 만회하며 전주 대비 정확히 10.0% 급등했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11.4%로 집계됐다.

미국발 운임은 유럽행과 중국행을 중심으로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시카고발 지수(BAI50)는 전주 대비 1.0% 추가 상승했다. 지난해 미국의 관세 및 무역 조건을 둘러싼 갈등으로 운임이 낮았던 기저 효과가 더해지며 전년 대비 상승률은 45.7%에 달했다. 멕시코발 유럽행은 주간 기준 급락했지만 전년 대비로는 플러스 영역을 유지했다. 시장에서는 항공유 가격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수기 물동량 유입 여부가 단기 운임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TAC Index·IATA Jet Fuel Price Monitor

출처 · 원문 Air Cargo We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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