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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보 컨운임 지수 하락 전환…아시아 노선 혼조세

닝보 컨테이너 운임 지수 보고서 (2026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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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AI 정리 · 원문 Hellenic Shipping
등록 2026.09.30 · 읽는 시간 약 1분
Photo: Andy Li / Unsplash

중국 닝보해운거래소(NBSE)가 발표한 닝보 컨테이너 운임 지수(NCFI)가 9월 25일 기준 주간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레닉쉬핑뉴스가 입수한 주간 컨테이너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역내 노선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일부 노선은 전주 대비 운임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번 주 NCFI 종합 지수는 직전 주와 비교해 약세를 면치 못했다. 닝보해운거래소가 집계하는 이 지수는 상하이발 컨테이너 운임 지수(SCFI)와 함께 중국발 해상 운임의 바로미터로 꼽힌다. 그러나 이번 주 발표에서는 노선별로 희비가 엇갈리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특히 아시아 권역 내 항로는 수요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운임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닝보발 아시아 주요 항만행 운임은 전주 대비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는 성수기 이후 물동량이 줄어든 데다 선사들이 공급 조절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일부 원양 노선은 하락 폭이 제한적이거나 보합세를 유지했다. 글로벌 선사들이 10월 초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선복량을 조절하면서 운임 방어에 나선 영향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국경절 연휴 직전까지의 단기 물량이 운임 지지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이번 NCFI 하락 전환은 최근 몇 주간 이어진 횡보 흐름을 깨고 하방 압력이 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닝보해운거래소가 공개한 세부 데이터에 따르면 노선별 등락 폭은 크지 않았으나, 전반적인 지수 하락은 시장 심리 위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발 해상 운임이 당분간 약보합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글로벌 공급망 차원에서 연말 성수기를 앞둔 재고 축적 수요가 변수가 될 수 있지만, 선복 과잉 우려가 여전히 운임 반등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출처: Hellenic Shipping News / Ningbo Shipping Exchange

출처 · 원문 Hellenic Shipp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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