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니언, AI 지연 출하 예측 도구 출시…서비스 실패 전 감지
배니언 테크놀로지, AI로 지연 출하 예측

화물 운송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배니언 테크놀로지(Banyan Technology)가 예정된 배송 시각을 맞추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화물을 서비스 실패 발생 전에 식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도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리블랜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예측 화물 인텔리전스 기능을 확장하는 ‘딜리버리스 앳 리스크(Deliveries at Risk)’를 선보였다. 이 기능은 입고되는 화물 추적 업데이트를 현재 위치, 목적지 정보, 예상 배송 시각, 목적지 도크 마감 시간 등을 활용해 정시 도착 가능성을 평가한다.
설정된 신뢰도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화물은 자동으로 ‘앳 리스크(At Risk)’로 분류된다. 이를 통해 운송 팀은 지연 배송이 발생하기 전에 잠재적 예외 상황에 집중할 수 있다.
새로운 추적 정보를 자동으로 평가하는 방식이어서 운송 팀이 모든 화물을 일일이 모니터링해야 하는 부담도 줄여준다. 대신 개입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은 화물에 집중하고, AI 지원 워크플로를 활용해 캐리어 후속 조치와 고객 커뮤니케이션, 배송 계획 조정, 서비스 복구 등 적절한 다음 단계를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브라이언 스미스 배니언 CEO는 “운송 팀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데이터가 제공되지만, 진정한 가치는 그 데이터를 더 나은 선제적 의사 결정으로 전환하는 데 있다”며 “화물 관리에 인텔리전스를 구축해 고객이 기회를 더 빨리 식별하고 수작업을 줄이며 더 큰 확신을 가지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화물 추적 데이터의 양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지연 위험을 사전에 걸러내는 자동화 도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차원에서 운송 중인 화물의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예측 가능한 예외 관리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는 흐름이다.
출처: DC Velo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