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우드, JBF 컨설팅 인수…공급망 자문 부문 출범
레드우드 로지스틱스, JBF 컨설팅 인수로 자문 부문 출범

미국 4자물류(4PL) 기업 레드우드 로지스틱스가 공급망 기술 자문사 JBF 컨설팅을 인수하고 ‘레드우드 어드바이저리’를 공식 출범한다고 DC Velocity가 보도했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레드우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화주들이 전략·운영 모델·기술·데이터 측면에서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판단하도록 지원하고, 변화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렬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레드우드 어드바이저리의 주요 커버리지는 운송관리시스템(TMS), 창고관리시스템(WMS), 글로벌 무역 관리(GTM), 인공지능(AI) 전략 및 선정을 포함한다. 이 밖에 거버넌스, 전환, 전략 이슈도 다룬다.
에린 브린 레드우드 최고성장책임자는 “자문 팀을 처음부터 구축하려면 수년이 걸렸을 것”이라며 “JBF는 화주들이 가장 중요한 물류·기술 의사결정을 내릴 때 신뢰를 쌓아온 상당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드우드 어드바이저리는 JBF의 벤더 중립적 접근 방식을 유지한다. 특정 솔루션을 강요하지 않고 화주가 이미 운영 중인 시스템과 파트너를 포함해 각 네트워크에 적합한 방안을 권고하는 방식이다. 화주는 레드우드 어드바이저리를 단독으로 이용하거나, 더 넓은 4PL 관계의 첫 단계로 활용할 수 있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JBF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브래드 포레스터와 전 e2open 제품관리 부사장 출신 타라 부흘러 전략 책임자가 JBF 팀과 함께 레드우드에 합류한다.
업계에서는 TMS 선정이나 AI 프로그램 도입 이전 단계부터 자문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인수로 레드우드가 기술 컨설팅 역량을 확보하며 4PL 서비스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출처: DC Velo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