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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inerlytica
MSC, 내년 11월 중국·인니 잇는 재스민 서비스 신설
MSC, 중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 재스민 서비스 신설

MSC가 오는 2026년 11월부터 중국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새로운 인트라 아시아 노선인 재스민 서비스를 개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상하이에서 첫 출항하며 기항지는 닝보와 서커우, 싱가포르, 수라바야, 스마랑 순으로 구성됐다.
재스민 서비스는 2천~3천TEU급 선박 5척이 투입돼 35일 주기로 운항된다. 첫 항차는 2,169TEU급 MSC WIND II호가 투입될 예정이다. 다만 MSC WIND II호의 상하이 출항 시점은 당초 계획된 11월 4일에서 이틀 늦춰진 11월 6일로 조정됐다.
이번 노선은 중국 주요 항만과 동남아시아를 잇는 셔틀 형태로 설계됐다. 상하이와 닝보, 서커우에서 출발한 선박이 싱가포르를 경유한 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와 스마랑에 기항하고, 다시 싱가포르를 거쳐 상하이로 복귀하는 구조다.
MSC는 최근 인트라 아시아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재스민 서비스 신설 역시 중국발 동남아시아 화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노선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재스민 서비스의 왕복 기항 구조상 수라바야와 스마랑에서 선적된 인도네시아발 화물도 싱가포르 환적을 거쳐 중국으로 운송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MSC가 해당 노선에 2천TEU급 중소형 선대를 배치함으로써 기항지별 화물 집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운항 유연성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Linerly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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