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브리핑
주간 시장 브리핑
2026년 6월 4주 · 시황 · 기업 · 글로벌
⚡ 핵심 요약
- 시황 — 컨테이너 운임 7월 추가 인상…스팟운임 재상승
- 기업 — MSC 극동 네트워크 재편…바얀코 서비스 중단
- 글로벌 — 미·이란 협정으로 호르무즈 재개…컨운임 변수
컨테이너 운임 시장이 7월 추가 인상 움직임을 보이며 스팟운임이 재상승했다. 선사들이 피크시즌 할증료(PSS)를 잇달아 발표하면서 화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CMA CGM은 아시아발 PSS를 대거 발동, 캐나다 노선은 4000달러에 육박했다. ONE도 7월부터 유럽·지중해발 벙커할증료(OBS)를 개편한다.
MSC는 극동 네트워크를 재편, 바얀코 서비스를 중단하고 남아시아 환적 허브를 콜롬보에서 함반토타로 전환했다. SM상선은 부산-선전 급행 서비스(SBX)를 개설, 태평양 환적 연결을 강화했다. 머스크는 2026년 3월 이후 처음으로 홍해 및 수에즈 운하 경유 운항을 재개, 아시아-유럽 항로 정상화 신호를 보냈다.
호르무즈 해협은 미·이란 협정으로 재개항됐으나 컨테이너 운임 변수로 남았다. 코스코 1만8892TEU급 선박이 두 번째 시도 끝에 통과했지만, CMA CGM 4척은 회항을 강제당했다. LA·롱비치 항만 5월 물동량은 두 자릿수 증가, LA항 17%, LB항 31.7% 늘었다. 글로벌 물류 변동성이 일시적 현상에서 영구적 표준으로 전환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행정부는 국가 공급망 가시성 포털을 추진 중이며, 중국은 파나마 국적선 억류에 230척 이상 리플래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