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M과 Kayne Anderson, 18.1억 달러 규모 산업용 부동산 인수
BKM과 Kayne Anderson, 18.1억 달러 규모 산업용 부동산 인수

미국 산업용 부동산 운용사 BKM 캐피털 파트너스와 Kayne 앤더슨 리얼 에스테이트가 뉴욕 소재 Link 로지스틱스로부터 18억 1천만 달러 규모의 포트폴리오를 인수했다. 이 포트폴리오는 850만 제곱피트 규모이며, 캘리포니아·워싱턴·텍사스·조지아주의 인필(in-fill) 시장에 위치한 51개 다중 임차 경공업 물건으로 구성됐다. 총 275개 건물, 약 2,000개 유닛을 포함하며 임대율은 약 90%다. 이번 거래로 BKM과 Kayne의 합작투자(JV)는 미국 내 최대 다중 임차 경공업 자산 소유·운영사 중 하나로 부상했으며, 총 관리 면적은 약 1,500만 제곱피트에 달한다.
Link 로지스틱스는 블랙스톤이 2019년 설립한 라스트마일 산업용 부동산 및 창고 운영사로, 북미 40개 이상 시장에서 약 3,000개 산업용 물건(약 5억 제곱피트)을 보유 중이다. 이 회사는 2026년 1분기 시장 보고서에서 “활발한 리스 활동과 유리한 수급 동향”을 보고했다. 매수자인 BKM은 소형 및 중형 베이(bay) 경공업 비즈니스파크를 인수하는 업체고, Kayne 앤더슨은 메디컬 오피스·고급 시니어 주택·오프캠퍼스 학생 주택·셀프스토리지 등 대체 부동산에 투자한다. 양사는 2025년 JV를 설립했으며, 이번 거래는 해당 JV의 입지를 “크게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인수 대상 자산은 모두 수요 집중·접근 가능한 노동력·기존 교통 인프라를 갖춘 인필 시장 내 입지로, 임차인이 재고를 소비자 근처에 배치해 빠른 배송과 낮은 운송 비용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