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전발 중유럽열차 5개월간 40% ↑…고부가가치 화물 주도
올해 1~5월 중국 선전발 중유럽 화물열차 운행 횟수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전 세관은 주요 간선으로 만저우리 경유 러시아 노선과 알라산커우·코르고스를 거쳐 독일·폴란드 등 유럽으로 향하는 노선을 운영 중이다. 특히 독일·폴란드행 노선
올해 1~5월 중국 선전발 중유럽 화물열차 운행 횟수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전 세관은 주요 간선으로 만저우리 경유 러시아 노선과 알라산커우·코르고스를 거쳐 독일·폴란드 등 유럽으로 향하는 노선을 운영 중이다. 특히 독일·폴란드행 노선에는 기계설비, 전자·전기제품 등 고부가가치 화물 비중이 높아 전체 화물 가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선전발 중유럽열차는 출범 5년 만에 총 28개 발송 노선을 개설, 아시아·유럽 47개 국가·지역을 연결했다. 누적 발송 열차는 1000대를 넘었으며, 화물 운송량 65만 톤, 총 화물 가치는 250억 위안을 돌파했다. 제공된 서비스 기업 수는 8000개사를 상회한다.
선전 세관은 이 국제 물류 회랑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철도 운영사·물류 플랫폼과 협력을 강화하고 ‘철도 익스프레스’ 통관 모델을 전면 도입했다. 이 모델은 ‘1회 신고, 1회 검사, 1회 방출’ 방식을 통해 화물 처리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철도-도로 복합운송, 카스피해 횡단 철도-해운 일관운송 등 다중 운송 방식을 촉진하고, 환적지·출구 세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업에 다양한 물류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세관은 기업별 맞춤형 1대1 전 과정 신고 지도, 24시간 사전 예약 통관 서비스, 고가 화물 검사용 ‘그린채널’을 운영해 화물이 도착과 동시에 검사·통관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선전 세관 산하 쑨강 세관 검사1과 관계자는 “올해는 열차 운행 횟수와 화물량 모두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며 서비스 범위가 선전에서 광둥-홍콩-마카오 광역만과 일부 내륙 성까지 확대됐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선전 세관의 ‘세관-철도-기업’ 정기 소통 체계를 통해 화물과 열차 스케줄을 사전 조율하고 그린채널을 가동, ‘화물 도착 즉시 적재, 적재 완료 즉시 발차’ 체계를 구축한 점이 화물 열차의 안정적·효율적 운영을 뒷받침한 것으로 평가했다. 향후 중유럽열차 물동량은 고부가가치 화물 중심으로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출처: China-CEEC Customs Information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