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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철도 컨운임 6월 12% 상승…연간 90% 급등

중국→러시아 철도 컨테이너 운임 6월 1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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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등록 2026.07.22 · 읽는 시간 약 1분
Photo: KUA YUE / Unsplash

올해 6월 중국발 러시아행 철도 컨테이너 운임이 전월 대비 1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참여자들의 가중평균 평가에 따르면, 중국에서 인접국 국경검문소를 경유해 러시아로 운송되는 1FEU 기준 컨테이너 운임은 5월과 비교해 12%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90% 증가한 수준이다. RZD-Partner가 22일 발표한 시장 분석 결과다.

운임 상승세는 6월 상순에 가장 두드러졌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 내 컨테이너 인출 비용이 급격히 오른 것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컨테이너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발송 단계부터 비용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중국과 ‘1520 공간’(러시아·CIS 역내 궤간 1520mm 철도망)에서 철도 운임 자체가 오른 점도 추가적인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국경검문소의 과적 문제로 중국에서 러시아 철도망으로 진입하는 컨테이너 열차 편수가 줄어든 영향이다. 이 구간 운임 인상이 전체 운송비 상승을 부추겼다.

이 밖에 러시아철도(RZD) 관할 구간인 이후 경로에서도 일부 병목 현상이 발생했다. 반면, 고객들의 철도 직행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지속됐다. 수요는 견조하나 공급 측면에서 제약이 겹친 구조다.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러시아 구간 컨테이너 운임 강세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철도 운임 인상과 컨테이너 장비 부족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시각이다. 다만, 하반기 물동량 추이와 국경검문소 혼잡도 개선 여부가 향후 운임 방향을 결정짓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RZD-Partner

출처 · 원문 RZD-P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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