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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바쿠∼카르스 철도 현대화 완료…연간 500만톤 처리

카자흐스탄, 현대화된 바쿠-트빌리시-카르스 철도 개통 후 경유 교통량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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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등록 2026.08.01 · 읽는 시간 약 1분
Transport Corridors

중앙아시아발 유럽행 화물의 핵심 경로인 바쿠-트빌리시-카르스(BTK) 철도가 현대화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노선의 연간 화물 처리 능력이 기존 100만톤에서 500만톤으로 다섯 배 증가하며 중간 회랑의 물동량 확대에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카자흐스탄 교통부는 잔비에크 타이자노프 차관이 조지아 아할칼라키 역에서 열린 BTK 철도 개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철도는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튀르키예의 철도망을 직접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연장은 827km에 달한다.

BTK 철도는 카스피해를 횡단하는 국제 운송로(TITR)의 핵심 축이다. 카자흐스탄 화물이 카스피해를 건너 유럽 시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추가적인 운송 기회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전략적 가치가 크다.

이번 현대화 작업은 2023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1년간 진행됐다. 해당 노선은 2017년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대대적인 재건설을 거치며 처리 용량을 대폭 끌어올렸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이 노선의 개발이 자국의 국제 화물 운송량 증대와 유라시아 지역 물류 체인 효율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카자흐스탄의 경유 교통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공급망 차원에서 이번 BTK 철도 용량 확대는 중간 회랑의 대체 경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카자흐스탄 정부(gov.kz)

출처 · 원문 Transport Corrid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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