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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항로 컨테이너선 25척 운항…한국 선사 첫 합류

한국 최초 컨테이너선, 중국 선박과 함께 북극 항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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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AI 정리 · 원문 Linerlytica
등록 2026.08.19 · 읽는 시간 약 1분
사진 ⓒ Linerlytica

올해 북극항로를 통과하는 컨테이너선 운항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Linerlytica에 따르면 올해 북극항로 예상 운항은 25척 이상으로, 2025년 15척과 2024년 11척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국 선사의 첫 북극항로 운항이 이뤄진다. Panstar Shipping은 2786TEU급 선박 PANSTAR ACRO를 투입해 자체 북극항로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선박은 지난 8월 1일 HMM으로부터 인수한 선박으로, 전 선명은 HMM MOMBASA였다.

해당 선박은 오는 8월 22일 부산에서 출항할 예정이다. 중국 선박들과 함께 북극항로를 통과하는 첫 한국 국적 컨테이너선이 되는 셈이다. 북극항로는 기존 수에즈 운하 경로 대비 운항 거리와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최근 들어 물동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북극항로 운항 확대는 기후 변화로 인한 해빙 면적 감소와 맞물려 있다. 하절기 항행 가능 기간이 길어지면서 선사들의 운항 일정도 늘어나는 추세다. 중국 선사들이 북극항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한국 선사의 진입으로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Linerlytica는 올해 북극항로 컨테이너선 운항이 기존 기록을 모두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5년 15척에 불과했던 운항 횟수가 1년 만에 25척 이상으로 증가하는 가파른 성장세다.

시장에서는 북극항로의 상업적 활용이 본격화하는 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선박 대형화와 내빙 기술 발달, 항행 지원 인프라 확충이 더해지면 운항 횟수는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혹독한 기상 조건과 제한된 항행 기간, 쇄빙선 지원 비용 등은 여전히 넘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업계 전문가는 북극항로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보조 경로로 자리 잡는 초기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단기적으로는 하절기 한정 운항에 그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물류 다변화 차원에서 전략적 가치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Linerlytica

출처 · 원문 Linerly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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