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항공
항공

항공화물 운임 상승 전환…中발 노선 중심 반등

최신 항공화물 운임 동향 기사로, 여러 주요 노선에서 운임이 다시 상승하고 있음을 보도. 구체적인 수치와 노선별 변동이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발/중국발 노선에 직접적인 영향.

L
Logisight AI 정리 · 원문 Air Cargo Week
등록 2026.08.20 · 읽는 시간 약 2분
사진 ⓒ Air Cargo Week

글로벌 항공화물 운임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항공화물 시황 정보기관인 TAC Index가 산출하는 발틱 항공화물 지수(BAI00)가 직전 주 대비 0.2% 상승하며 1년 전보다 19.2%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상승은 페르시아만의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항공유 가격 부담이 다시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항공유 가격 모니터에 따르면 8월 14일까지 한 주간 항공유 가격은 평균 8.2% 올랐고, 1년 전과 비교하면 76.5%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중국발 노선은 미국과 유럽행 모두 운임이 올랐다. 유럽연합(EU)이 7월 1일부터 소액 면세 제도를 폐지한 뒤 지난달 화물량이 급감했지만, 시장이 새 정액 관세 체제에 적응하기 시작한 모습이다. 홍콩발 전체 노선 지수(BAI30)는 직전 주 대비 3.4% 상승해 1년 전보다 17.6% 높았다. 반면 상하이발 지수(BAI80)는 0.5% 하락했지만 1년 전 대비로는 22.0% 상승률을 유지했다.

북동아시아 노선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물동량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발 유럽·미국행, 타이완발 유럽행 운임이 추가 상승했다. 반면 방콕·하노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와 인도발 운임은 여름철 비수기 영향으로 대체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유럽발 노선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프랑크푸르트발 지수(BAI20)는 직전 주 대비 3.6% 하락했고, 런던 히스로발 지수(BAI40)는 8.5% 떨어졌다. 북미행 대서양 횡단 노선을 비롯해 일본·브라질·남아프리카행이 모두 내렸다. 다만 인도·중국·호주·멕시코행은 소폭 올랐다.

미국발 운임은 대체로 상승했다. 시카고발 지수(BAI50)는 직전 주 대비 3.0% 오르며 1년 전보다 53.9%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관세와 무역 갈등이 절정이던 시기의 낮은 기저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유럽과 영국, 남미, 말레이시아행 운임이 올랐고 한국과 중국행은 소폭 내렸다.

시장에서는 EU의 새 통관 체제에 대한 적응이 진행되면서 중국발 물동량 회복 여부가 단기 운임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항공유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항공사들의 운임 인상 압력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출처: TAC Index

출처 · 원문 Air Cargo Week
이 뉴스가 운임과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이번 주 Logisight 레포트에서 주요 노선 전망과 대응 포인트를 확인하세요.

이번 주 레포트 보기
이 기사 공유하기
관련 기사
물류 인텔리전스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