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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중 철도 화물 1~7월 6%↑…컨 물동량 210만TEU

2026년 1~7월 러시아-중국 철도 화물 운송량과 운임 변동 데이터가 발표됨. 구체적 TEU 수치와 전년 대비 증감률, 노선별 운임이 포함되어 화주·포워더가 비용·용량 계획에 바로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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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AI 정리 · 원문 SeaNews EN
등록 2026.08.28 · 읽는 시간 약 1분
Photo: KUA YUE / Unsplash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철도 화물 수송량이 올해 1~7월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억1400만톤을 기록했다. 러시아철도(Russian Railways)가 자체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개월 누적 물동량은 월간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 기간 컨테이너 수송량은 210만TEU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벌크 화물과 달리 부가가치가 높은 컨테이너 화물의 성장세가 전체 평균을 두 배 이상 웃돌며 양국 간 철도 물류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러시아발 중국행 철도 화물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9960만톤으로 전체 물동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석탄이 6220만톤으로 4.5% 늘었고, 철광석은 950만톤으로 5.6% 증가했다. 석유 및 석유제품은 790만톤으로 7%, 비료는 360만톤으로 15.1% 각각 성장했다.

반면 중국발 러시아행 철도 화물은 17.5% 급증한 1440만톤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화학 제품이 290만톤으로 15.6% 늘었고, 소비재는 210만톤으로 24.3% 증가했다. 비철광석은 140만톤으로 21.3%, 자동차 및 부품은 130만톤으로 51.6% 각각 확대되며 완성차 물류 수요가 두드러졌다.

수송 경로별로는 항만을 경유하는 물동량이 10% 증가한 8060만톤에 달한 가운데, 육상 국경 검문소를 통한 물량은 3340만톤으로 2.6% 감소했다. 항만 연계 철도 수송이 증가하는 반면 육로 국경 통과 물량은 소폭 위축되는 양상이다.

업계에서는 러시아와 중국 간 철도 화물이 컨테이너를 중심으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향후 항만 혼잡도와 국경 통관 역량이 수송 경로 선택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Russian Railways

출처 · 원문 SeaNews 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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