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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트빌리시-카르스 재개통…화물 용량 다섯 배 확대

바쿠-트빌리시-카르스 철도, 조지아 구간 용량 5배 증가로 재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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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AI 정리 · 원문 Transport Corridors
등록 2026.09.18 · 읽는 시간 약 1분
사진 ⓒ Transport Corridors

바쿠-트빌리시-카르스(BTK) 철도가 조지아 구간 현대화 공사를 마치고 운송을 재개했다. 아제르바이잔 철도(ADY)는 지난달 2일 조지아 내 BTK 노선 개량 사업을 완료하고 연간 화물 수송 용량을 기존 100만톤에서 500만톤으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조지아에 위치한 184km 구간에서 지난해 진행됐다. 5단계로 나뉘어 추진된 현대화 작업에는 철도역 13곳과 교량 55개, 견인 변전소 8곳, 건물 320동이 포함됐다. 고가교와 건널목 등 엔지니어링 구조물 정비도 병행됐다.

아제르바이잔 철도는 신규 선로 30.3km를 건설하고 윤축 교환 설비를 신설했다. 기존 철도 인프라 153.1km에 대해서는 보수·재건 공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는 노후화된 구간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화물 처리 속도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BTK 철도는 2017년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 튀르키예를 잇는 철도 노선으로 개통했다.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유럽으로 연결하는 미들 코리더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이번 용량 확대로 해당 경로의 화물 병목 현상이 일부 완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 전문가는 조지아 구간의 수송 능력이 다섯 배로 늘어난 만큼 미들 코리더를 경유하는 화물의 운송 시간 단축과 비용 효율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railmarket.com

출처 · 원문 Transport Corrid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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