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사진 ⓒ Transport Corridors
카자흐 철도 현대화 60% 완료…칸디아가시 구간 개통
카자흐스탄 철도, 현대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781km 철도망 업그레이드

카자흐스탄 국영철도 Kazakhstan Temir Zholy(KTZ)가 추진 중인 철도망 현대화 사업이 전체 계획 구간 3,000km 가운데 60%를 넘어섰다. 현재까지 업그레이드를 마친 구간은 1,781km로 집계됐다.
이번 사업은 카자흐스탄 국내 철도망 효율을 높이고 화물 운송과 환적 물동량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KTZ는 최근 칸디아가시-토볼 구간의 3단계 현대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3단계 구간에는 144km 길이의 3차 개통 구간이 포함됐다. 이번 공사에서 신설 통과 지점 4곳이 마이크로프로세서 기반 중앙집중제어시스템에 연결됐고, 기존 통과 지점 4곳의 신호 설비는 디지털 자동폐색 시스템과 통합됐다.
KTZ는 이번 현대화를 통해 선로 용량과 신뢰성이 높아지고 열차 운행 속도 개선 및 효율적인 교통 관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화물 흐름을 늘리고 카자흐스탄의 환적 잠재력을 강화하는 추가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
카자흐스탄은 중국과 유럽을 잇는 중앙아시아 운송 회랑의 핵심 경로로, 최근 러시아 우회 노선 수요가 늘며 철도 인프라 투자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KTZ의 네트워크 확충이 향후 유라시아 화물 노선의 운송 경쟁력에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출처: rail-news.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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