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해상
해상

아시아→북미 운임 소폭 상승…유럽행은 5주째 약세

수요 둔화 완화 위해 선사들 임시 결항, 운임은 보합세

L
Logisight AI 정리 · 원문 The Loadstar
등록 2026.09.13 · 읽는 시간 약 2분
사진 ⓒ The Loadstar

아시아발 북미 노선 컨테이너 운임이 9월 둘째 주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아시아→유럽 노선은 지난 8월 초 이후 이어진 완만한 하락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다.

드류리(Drewry)가 발표한 세계 컨테이너 운임 지수(WCI)에 따르면 상하이→로스앤젤레스 구간은 40피트 기준 7,352달러로 전주 대비 2% 올랐다. 상하이→뉴욕 구간도 1% 오른 9,726달러를 기록했다.

드류리는 다음 주 북미 항로에서 임시 결항 8건이 예정돼 있어 수요 둔화 압력을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주 임시 결항은 7건이었다.">

드류리는 다음 주 북미 항로에서 임시 결항 8건이 예정돼 있어 수요 둔화 압력을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주 임시 결항은 7건이었다.

미국 서안 포워더 프레이트 라이트(Freight Right)는 중국의 국경절 연휴가 3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운임이 9월 말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 포워더는 “올해 성수기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돼 연장되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중국 내 수출 화물 적체도 변수로 꼽힌다. 라이널리티카(Linerlytica)는 7주 사이 태풍 4개가 잇따라 상하이와 닝보에서 선석 대기 시간이 최대 12일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국경절 기간 하역 작업이 적체 해소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CMA CGM은 10월 1일부터 극동·인도 아대륙발 미국 서안행에 40피트당 4,000달러, 인도 아대륙발 미국 동안행에 40피트당 1만 달러의 성수기 할증료(PSS)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다른 선사들이 이를 따를 경우 북미 운임은 더 가파르게 오를 수 있다.

아시아→유럽 노선은 상하이→로테르담 구간이 2% 내린 3,997달러, 상하이→제노바 구간이 3% 하락한 4,216달러로 집계됐다. 유럽 포워더들은 다음 주 임시 결항이 3건으로 늘어도 운임 하락 추세를 되돌리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업계 전문가는 “선사들이 FAK 운임에 유효 기간을 설정한 것은 당분간 인상 계획이 없다는 신호로 읽힌다”며 “국경절 이후까지 가격 변동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The Loadstar·Drewry

출처 · 원문 The Loadstar
이 뉴스가 운임과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이번 주 Logisight 레포트에서 주요 노선 전망과 대응 포인트를 확인하세요.

이번 주 레포트 보기
이 기사 공유하기
관련 기사
물류 인텔리전스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