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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ontainer News
머스크, 아시아~미국 서안 TPX 중단…9월 말 마지막 운항
머스크가 태평양 노선의 계절성 TPX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발 미주 서안 화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머스크가 계절성 항로인 TPX(아시아~미국 서안) 서비스를 2026년 4분기 잔여 기간 동안 중단한다고 밝혔다. 재개 시점은 별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유보된다.
마지막 동향(東向) 운항은 Maersk Boston 호가 투입되며, 항차 번호 640E로 오는 9월 29일 베트남 붕따우를 출발한다. 이번 운항을 끝으로 TPX 서비스는 당분간 자취를 감춘다.
머스크는 2027년 시즌 TPX 서비스 재개 여부와 관련해 이용 가능한 정보가 확보되는 대로 추가 안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중단 사유나 대체 항로 편성 계획은 이번 공지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TPX는 성수기 물동량에 대응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노선이다. 통상 하반기 성수기가 끝나면 선복 조정에 들어가는 사례가 있으나, 4분기 전체에 걸쳐 운항을 멈추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머스크는 그동안 TPX를 통해 아시아 주요 항만과 미국 서안을 연결하며 성수기 수요에 대응해 왔다. 이번 중단으로 해당 구간을 이용하던 화주들은 다른 정기 노선이나 타 선사 서비스로 전환해야 할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연말 성수기 이후 물동량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머스크의 선복 조정이 태평양 항로 운임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출처: Containe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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