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V 의약품 전용 항공노선 개설…룩셈부르크-인디애나폴리스 직항
DSV, 룩셈부르크-인디애나폴리스 직항 의약품 항공노선 개설

DSV가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의약품 전용 항공노선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룩셈부르크와 인디애나폴리스를 잇는 직항 노선으로, Air ThermoDirect 솔루션의 최신 확장 사업이다.
이번 노선은 글로벌 의약품 공급망에서 핵심 거점 두 곳을 전용 연결한다. 비제어 환경에서 화물이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능동형 컨테이너 사용에 따른 복잡성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DSV는 이를 통해 의약품 회사들이 제품 완전성을 보호하는 동시에 총비용과 배출량, 운영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약품 물류 시장은 단순한 운송 능력 확보를 넘어 통제력과 일관성, 엔드투엔드 관리 체계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DSV에 따르면 이번 직항 노선은 최적화된 핸들링과 지속가능한 온도 유지 솔루션을 적용해 예측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콜드체인을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케네스 켈스트룀 DSV 헬스케어 글로벌 총괄 부사장은 “인디애나폴리스 운영이 미국과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의 의약품 제조 지역 전반에 걸친 엔드투엔드 가시성과 통제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 치료제가 더 빠르고 신뢰성 있게 이동하도록 보장해 전 세계 환자에게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테파니 페나레테 DSV 미주 항공 제품 담당 부사장은 “Indy Wings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략은 공급망의 핵심 지점을 완전한 책임 아래 두기 위한 것”이라며 “주요 의약품 허브를 더 높은 정밀도와 회복탄력성, 우수성으로 연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인디애나폴리스가 미국 내 생명과학과 헬스케어 물류 성장세가 빠른 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전용 노선 개설이 북미와 유럽 간 의약품 항공운송의 서비스 경쟁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출처: DS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