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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CMA CGM 4척 회항…출항 시도 무산

CMA CGM 소속 컨테이너선 4척이 호르무즈 해협 이탈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여 회항했다. 같은 기간 8척의 컨테이너선은 통과에 성공했으며, 이는 해협 내 위험도가 여전히 높고 선사별 통항 전략이 엇갈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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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AI 정리 · 원문 Linerlytica
등록 2026.10.04 · 읽는 시간 약 1분
사진 ⓒ Linerlytica

CMA CGM 소속 선박 4척이 호르무즈 해협 이탈을 시도했다가 이란의 해협 전면 차단으로 회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Linerlytica에 따르면 이들 선박은 페르시아만을 빠져나가려던 12척 선단에 포함돼 있었으나 지난 18일 이란이 재개방 발표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통항을 다시 막으면서 발길을 돌렸다.

회항한 선박은 1만5254TEU급 CMA CGM EVERGLADE와 CMA CGM GALAPAGOS, 2592TEU급 CMA CGM MANAUS, 3534TEU급 CMA CGM DIAMOND 등 4척으로 집계됐다. 이 선단의 선두에는 Apollo Easterns가 관리하는 1030TEU급 BHAGYA LAXMI가 자리하고 있었다.

이번 시도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발표 직후 이뤄졌다. 그러나 실제 통항 재개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선단이 이동을 개시했고, 이란이 해협 차단 조치를 다시 가동하면서 이탈 시도는 곧바로 중단됐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발 원유와 액화천연가스는 물론 컨테이너 화물의 주요 통과 지점이다.

해당 선단의 동향과 별개로 컨테이너선 8척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통과 선박의 선사와 선형, 운항 구간 등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해협 봉쇄가 간헐적으로 반복되면서 선사들의 운항 스케줄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주요 글로벌 선사들은 페르시아만 기항 노선을 축소하거나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CMA CGM은 이번 회항으로 해당 선박들의 기항 일정과 화물 인도 시점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단이 장기화할 경우 중동발 원유·가스 수송은 물론 컨테이너 화물 흐름에도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출처: Linerlytica

출처 · 원문 Linerlyt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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