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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바쿠-트빌리시-카르스 철도 개통 합류…연간 환적 500만톤

카자흐스탄, 바쿠-트빌리시-카르스 철도 현대화 개통으로 환적 물동량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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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AI 정리 · 원문 Transport Corridors
등록 2026.10.06 · 읽는 시간 약 1분
사진 ⓒ Transport Corridors

카자흐스탄이 카스피해 횡단 국제운송로(TITR)의 핵심 구간인 바쿠-트빌리시-카르스(BTK) 철도 현대화 개통식에 공식 참여했다. 조지아 아할칼라키역에서 지난 6월 2일 열린 행사에는 잔비에크 타이자노프 카자흐스탄 교통부 차관이 대표로 참석해 중앙아시아·코카서스·터키·유럽을 잇는 운송 역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BTK 철도는 아제르바이잔·조지아·터키의 철도망을 직접 연결하는 노선으로, 카자흐스탄 화물을 카스피해를 경유해 유럽 시장으로 운송할 수 있는 추가 경로를 제공한다. 총 연장은 827km이며 2017년 시험 운행을 시작한 뒤 2023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대대적인 현대화 공사가 진행됐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이번 재건 사업을 통해 BTK 철도의 연간 화물 처리 능력이 기존 100만톤에서 500만톤으로 다섯 배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는 미들 코리더를 통한 물동량 증가와 카자흐스탄을 경유하는 국제 환적 물량 확대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평가된다.

카자흐스탄 측은 이 노선 개발이 자국의 환적 잠재력 강화와 국제 화물 운송량 증대, 유라시아 지역 물류 체인 효율성 제고에 전략적 중요성을 지닌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BTK 철도 현대화가 카스피해 횡단 운송로의 병목 구간을 해소하고 중앙아시아발 유럽행 화물의 운송 시간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다만 실제 물동량 증가 폭은 향후 선사 및 화주의 노선 전환 속도와 운임 경쟁력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출처: gov.kz

출처 · 원문 Transport Corrid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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