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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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역류 현상…유럽발 중국행 증가 추세
글로벌 수요 강세와 유럽 항만 혼잡 지속으로 컨테이너가 중국으로 역류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시장 불균형을 심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유럽 화주들의 리스크 노출을 키우고 있다고 더로드스타(The Loadstar)가 12월 5일 보도했다.
유럽 주요 항만에서의 체선·체화 장기화로 인해 선사들은 공 컨테이너를 신속히 아시아로 회송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유럽발 아시아향 항로에서 적재 화물보다 공 컨테이너 이동 비중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졌다.
반면, 글로벌 해상 물동량 자체는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유럽과 북미 각 지역에서의 수입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유럽 내 항만 인프라 병목 현상이 공급망 전반에 걸친 컨테이너 회전율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
이 밖에 선사들은 혼잡이 지속되는 유럽 항만을 우회하거나 대체 기항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과정에서 선박 스케줄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컨테이너 흐름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졌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현재의 컨테이너 회귀 패턴이 유럽 화주들에게 불리한 조건을 강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유럽 수출 기업들이 필요한 시점에 적절한 컨테이너를 확보하기 어려워지면서, 결과적으로 컨운임 상승 압력이 재점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출처: The Loadstar
출처 · 원문 The Loadst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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