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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 통과 중국발 화물열차, 2026년 1만 편성 돌파

2026년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행 횟수가 신장의 변경 통과 지점(알라산커우/호르고스)을 통해 1만 회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운행량이 크게 증가한 수치로, 구체적인 TEU 물동량 증가율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역대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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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등록 2026.08.03 · 읽는 시간 약 1분
CGTN English

중국-유럽 철도 화물열차가 올해 신장 지역 쌍둥이 국경 항구를 통과한 운행 횟수 1만 편성을 넘어섰다. 지난 17일 폴란드행 화물열차 한 편성이 신장 알라타우 패스에서 출발하며 올해 들어 알라타우와 코르고스 두 항구를 경유한 화물열차 누적 1만 번째 운행을 기록했다.

이 같은 물동량 증가 배경에는 통관 속도의 획기적 개선이 자리하고 있다. 현지 세관 당국의 '스마트 통관' 도입과 24시간 국경 업무 체계 가동에 힘입어, 수출 화물의 통관 소요 시간은 기존 6시간에서 1시간 이내로 단축됐다. 수입 화물 통관 역시 종전 2~3일이 걸리던 것이 16시간 이하로 크게 줄었다.

국경 검문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됐다. 현장 검사 시간은 20분 미만으로 감소해 화물열차의 물리적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며 운송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 항구들을 통해 오가는 열차는 하루 50편성 이상 운행되고 있으며, 현재 21개 국가 및 지역으로 향하는 220개 이상의 노선이 개설돼 있다. 취급하는 화물 종류 또한 200가지 이상으로 다양화되며 상품 구성의 폭이 넓어졌다.

물류 업계에서는 신장 항구들의 처리 능력 향상이 지정학적 리스크로 공급망이 불안정해진 상황에서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대체 운송 경로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고 분석한다. 향후 중국과 유럽 간 철도 운송은 우회 항로를 고려한 해상 운송 대비 가격 경쟁력과 속도 측면에서 시장의 선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CGTN English

출처 · 원문 CGTN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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