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무역
무역

킴벌리-클라크, 무효 관세 4500만 달러 환급 받아

킴벌리-클라크, 2025년 납부 관세의 절반인 4,500만 달러 환급 확보

L
Logisight AI 정리 · 원문 Supply Chain Dive
등록 2026.08.15 · 읽는 시간 약 1분
사진 ⓒ Supply Chain Dive

킴벌리-클라크가 지난해 납부했던 미국 관세 중 약 절반에 해당하는 4,500만 달러를 올해 2분기에 환급받았다고 Supply Chain Dive가 보도했다. 넬슨 우르다네타 수석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월 4일 실적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환급액은 북미 지역에서 부담한 관세 가운데 현재는 효력이 사라진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부과분과 캐나다의 보복 관세 등을 포함한 규모다. 회사 측은 올해 추가로 물질적인 환급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우르다네타 CFO는 회수된 자금이 하반기 유가 상승과 관련해 예상되는 약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총투입비용 부담을 상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유가 수준을 기준으로 한 전망이며, 비용 인플레이션 이후에도 가격은 대체로 중립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환급은 지난 2월 미국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별 관세를 무효화한 이후 소비재 제조사와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환급을 받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향신료 업체 맥코믹은 3,100만 달러를, 화장품 업체 엘프 뷰티는 5,850만 달러를 각각 되돌려받았다.

업체별 환급 규모에는 차이가 컸다. 닌텐도가 3억 달러를, 아마존이 6억 달러를 확보한 반면 현금 확보가 시급했던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와 칠드런스 플레이스는 환급 청구권을 할인된 가격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환급 업무를 맡고 있으며, 7월 31일 기준으로 1,000억 달러를 지급했다. 무효화된 관세 1,660억 달러를 반환하려는 노력에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환급 자금이 원가 부담 완화에 쓰이면서 소비재 가격 안정에 일부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출처: Supply Chain Dive

출처 · 원문 Supply Chain Dive
이 뉴스가 운임과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이번 주 Logisight 레포트에서 주요 노선 전망과 대응 포인트를 확인하세요.

이번 주 레포트 보기
이 기사 공유하기
관련 기사
물류 인텔리전스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