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사진 ⓒ DC Velocity
켄코, 채터누가 혁신 랩 면적 3배 확대…9월 개소
Kenco, 채터누가에 3만 평방피트 규모 혁신 랩 개소

미국 3자물류 기업 켄코가 테네시주 채터누가 본사에 3만 평방피트 규모의 혁신 랩을 새로 연다고 밝혔다. 기존 1만 평방피트 시설을 대체하는 공간으로, 오는 9월 10일 문을 연다.
이 혁신 랩은 실제 창고 환경과 유사하게 설계됐다. 켄코는 특정 벤더에 치우치지 않는 중립적 환경을 조성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테스트와 평가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면적이 3배로 늘어나면서 더 많은 공급망 솔루션을 시험하고 시연할 수 있게 됐다. 규모가 크고 복잡한 기술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된 점이 핵심이다.
켄코는 이번 확장을 통해 채터누가 지역 기술 커뮤니티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에인즐리 윌리엄스 켄코 자동화·혁신 담당 부사장은 “혁신 랩은 오랫동안 선도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가 만나는 지점이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부사장은 이어 “혁신 공간을 3배로 늘림으로써 주문자상표부착생산 기업들이 실제 환경에서 제품을 계속 실험하고, 고객은 직접 투자하지 않고도 제품과 가치를 탐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3자물류 기업이 물류 자동화 장비와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검증하는 테스트베드를 확대하는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공급망 기술 도입 전 위험을 줄이려는 화주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켄코의 이번 투자가 관련 서비스 경쟁을 촉발할지 주목된다.
출처: DC Velocity
출처 · 원문 DC Velocity →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