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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필러 관세 환급 3억9200만 달러…비용 추정치 40%↓

캐터필러, 관세 비용 감소로 3억 9,200만 달러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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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AI 정리 · 원문 Supply Chain Dive
등록 2026.08.20 · 읽는 시간 약 2분
사진 ⓒ Supply Chain Dive

미국 중장비 제조사 캐터필러가 2분기 3억9200만 달러 규모의 관세 환급을 반영했다. 관세 비용이 당초 추정치보다 40% 이상 낮아진 데 따른 것이다. 조지프 크리드 회장 겸 CEO는 5일 실적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6월 30일 종료된 분기에 발생한 관세 비용은 무효화된 관세를 제외하고 약 4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 제시했던 7억 달러 추정치와 비교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카일 에플리 CFO는 투자자들에게 이 내용을 전했다.

크리드 CEO는 "관세를 둘러싼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지만 완화 계획을 계속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완화 방안에 대한 설명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생략됐다. 앞서 지난 1월 앤드루 본필드 당시 CFO는 가격 및 소싱 변경, 비용 통제 조치가 계획에 포함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캐터필러는 올해 초 미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별 관세를 무효화한 이후 경쟁사인 디어앤컴퍼니와 함께 대규모 환급을 인식했다. 디어는 6월에 2억7200만 달러의 환급을 보고했다. 디어는 또 11월 1일 종료되는 회계연도 순 관세 비용을 9억 달러로 전망했다.

캐터필러의 경우 에플리 CFO는 현재 분기 관세 비용을 약 6억 달러로 예상했다. 부문별로는 건설 산업 부문에서 50%, 전력 및 에너지와 자원 산업 부문에서 각각 25%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6년 전체 관세 비용은 기존 제시 범위의 하단인 약 22억 달러로 전망했다.

크리드 CEO는 관세 비용 전망치가 예상보다 낮아진 만큼 시간이 지나면 영향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세계 정세 변화에 따른 운임 등 기타 비용 압력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업기계 제조사 외에도 무효화된 관세에 대한 환급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비디오 게임 콘솔 제조사 닌텐도는 3억 달러, 온라인 유통업체 아마존은 6억 달러를 각각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미 대법원 판결 이후 관세 환급 신청이 추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출처: Supply Chain Dive

출처 · 원문 Supply Chain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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