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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미국산 수입품 최대 50% 보복 관세…9월 8일 부과

캐나다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최대 50%의 보복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이는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한 대응이다. 구체적인 품목과 발효일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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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AI 정리 · 원문 Supply Chain Dive
등록 2026.08.27 · 읽는 시간 약 1분
사진 ⓒ Supply Chain Dive

캐나다가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응해 오는 9월 8일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최대 50%의 보복 관세를 부과한다. 철강·유제품·가전·농업장비·전자제품·수산물·펄프·제지 등이 대상이며 품목별로 15%, 25%, 50% 차등 적용된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트럼프 행정부의 338조 및 232조 관세 대상 품목과 동일한 세율을 맞춘 것이라고 밝혔다.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에는 기존 25%에서 상향된 50% 관세가 부과되고, 가전·유제품·수산물·일부 철강 및 알루미늄 파생제품에는 25%가 적용된다.

캐나다는 기존에 시행 중인 미국산 자동차 대상 보복 관세도 유지한다. 아울러 미국 관세로 피해를 입은 자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75억 달러 규모의 지원 패키지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양국은 관세 발효 전 협상을 진행했으나, 미국 측이 제시한 새 조건이 경제성이 없고 불공정하다는 이유로 지난주 후반 결렬됐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미국 관세 발효 몇 시간 전 협상단을 철수시키며 새로운 관세를 달러 대 달러로 맞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수아 필립 샹파뉴 캐나다 재무장관은 "미국이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고 너무 적게 제안했을 때 우리는 캐나다 국민을 위해 맞서기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 결렬의 책임이 캐나다에 있다고 주장하며 자동차·트럭·자동차 부품·철강에 50%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해당 관세 위협은 아직 공식 문서화되지 않아 기존 품목별 관세와 어떻게 중첩 적용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북미 양국 간 보복 관세가 전방위로 확대되면서 관련 품목의 공급망 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Supply Chain Dive

출처 · 원문 Supply Chain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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