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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업 재해율 민간 2배↑…LTL 운송사, 도크 안전 교육 강화

안전을 위한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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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AI 정리 · 원문 DC Velocity
등록 2026.09.12 · 읽는 시간 약 2분
사진 ⓒ DC Velocity

미국 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청(OSHA) 자료에 따르면 창고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질병 발생률이 민간 부문 전체 평균의 두 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4년 기준 창고업 정규직 근로자 100명당 4.8건의 재해가 발생해 민간 전체 평균인 2.3건을 크게 상회했다. 이에 주요 LTL 화물 운송사들이 적재장(로딩 도크) 안전 교육과 기술 도입을 강화하고 있다.

ABF Freight의 맷 갓프리 사장은 자사 도시 배송 기사들의 약 95%가 도크 작업과 운전 업무를 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 서비스센터에서 출발해 다수의 고객 시설을 방문하는데, 대부분 배송 전 자사 크로스 도크에서 화물 처리 경험을 쌓은 인력이다. 갓프리 사장은 “이들은 시설 운영 방식에 매우 익숙하며, 이는 매우 귀중한 지식”이라고 말했다.

FedEx Freight도 신규 입사자에게 3주간의 온보딩 교육을 제공한다. 클린트 맥코이 최고운영책임자(COO)에 따르면 교육에는 강의실 수업과 현장 멘토 지도가 포함되며, 기간 종료 후 멘토가 준비도에 확신이 없으면 추가 교육이 이뤄진다. OSHA 규정상 지게차 재인증 주기는 3년이지만 FedEx Freight는 2년으로 단축했다. 지게차 관련 사고가 발생하면 무조건 추가 교육과 재인증을 받도록 했다.

맥코이 COO는 “사고든 준사고든 발생하면 담당 직원과 관리자, 임원급까지 통화해 무엇을 다르게 해야 하는지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사마다 다른 도크 환경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고객은 기사 출입을 제한하거나 도크 자체가 없어 지상에서 화물을 내려야 하는 경우도 있어, 기사들에게 ‘안전 우선’ 사고방식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트럭 내 안전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운전석 전방 카메라와 텔레매틱스는 물론 충돌 완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까지 도입되고 있다. 도크에서는 자동 도크 레벨러와 리스트레인트, 트럭 출입 통제 센서 기술이 확산되는 추세다. 지게차에도 텔레매틱스를 장착해 사용량과 정비 필요성, 운전자 행동, 위치 정보를 수집하고 사고를 줄이는 데 활용하고 있다.

갓프리 사장은 “모든 기술은 장비를 더 안전하게 만들고 사용자에게 더 많은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테스트해 도로와 고객 시설에서 더 안전할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물류 환경이 고도화될수록 운전석과 도크를 아우르는 통합 안전 문화 구축이 화물 운송사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DC Velocity

출처 · 원문 DC Velo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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