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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트빌리시-카르스 철도 재개통…연간 화물 500만톤 확대

현대화 공사로 중단되었던 바쿠-트빌리시-카르스(BTK) 철도가 재개통되었으며, 조지아 구간의 화물 처리 능력이 기존 대비 5배 증가했습니다. 이는 중간회랑(Middle Corridor)의 핵심 구간으로, 카스피해 횡단 운송의 병목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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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AI 정리 · 원문 Transport Corridors
등록 2026.10.02 · 읽는 시간 약 1분
사진 ⓒ Transport Corridors

아제르바이잔-조지아-튀르키예를 잇는 바쿠-트빌리시-카르스(BTK) 철도가 조지아 구간 현대화 공사를 마치고 6월 2일 재개통됐다. 아제르바이잔 철도(ADY)는 이번 공사로 해당 회랑의 연간 화물 운송 능력이 100만톤에서 500만톤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ADY는 2024년 조지아에 위치한 BTK 철도 184km 구간에서 공사를 수행했다. 5단계로 진행된 현대화 작업에는 13개 철도역, 55개 교량, 8개 견인 변전소, 320개 건물이 포함됐다. 고가교와 건널목 같은 엔지니어링 구조물도 정비 대상이었다.

이 밖에 30.3km의 신규 선로가 부설됐고 윤축 교환 시설이 건설됐다. 기존 철도 인프라 153.1km에 대해서는 복구와 재건이 이뤄졌다. ADY는 조지아 구간에서 선로 용량을 확대하고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데 공사 역량을 집중했다고 전했다.

BTK 철도는 2017년 아제르바이잔·조지아·튀르키예 간 철도 연결망으로 개통했다.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유럽으로 연결하는 미들 코리더의 핵심 구간이다. 이번 용량 확대로 미들 코리더를 경유하는 화물의 병목 현상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BTK 철도의 연간 처리 능력이 기존 대비 5배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철송 화물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해상 운송 대비 통관·운송 시간을 단축하려는 화주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재개통이 유라시아 화물 흐름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출처: railmarket.com

출처 · 원문 Transport Corrid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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