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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바쿠-트빌리시-카르스 철도 개통…환적 물동량 확대 기대

카자흐스탄이 현대화된 바쿠-트빌리시-카르스(BTK) 철도 개통 이후 중앙아시아에서 유럽으로의 환적 화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BTK는 카스피해를 우회하는 중간회랑의 핵심 구간이며, 개량으로 화물 처리 능력이 대폭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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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ight AI 정리 · 원문 Transport Corridors
등록 2026.10.03 · 읽는 시간 약 1분
사진 ⓒ Transport Corridors

카자흐스탄이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핵심 물류 축인 바쿠-트빌리시-카르스(BTK) 철도 현대화 구간 개통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교통부는 잔비에크 타이자노프 차관이 지난 6월 2일 조지아 아할칼라키역에서 열린 공식 개통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통한 BTK 철도는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튀르키예의 철도망을 직접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연장 827km에 달한다. 카자흐 화물이 카스피해를 건너 유럽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추가 통로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전략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다.

해당 노선은 2017년 시범 운영을 시작한 뒤 2023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약 1년간 대대적인 현대화 공사를 거쳤다. 카자흐스탄 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재건 공사를 통해 노선의 연간 화물 처리 능력이 기존 100만t에서 500만t으로 5배 확대됐다.

BTK 철도는 카스피해를 가로지르는 국제운송회랑(TITR)의 핵심 구성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이 노선 개발이 자국의 국제 화물 운송량 증대와 유라시아 지역 물류 체계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화 완료로 미들 코리더(Middle Corridor)를 통한 화물 흐름이 확대되고 카자흐스탄을 경유하는 국제 환적 물동량도 늘어날 전망이다. 카자흐스탄 교통부는 이번 개통이 자국의 운송 잠재력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중앙아시아발 유럽행 화물의 경로 다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BTK 철도의 처리 능력 확대가 카스피해 횡단 운송의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지 주목하고 있다.

출처: 카자흐스탄 정부(gov.kz)

출처 · 원문 Transport Corrid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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